정화조 차량, 제동 안돼 벽 뚫고 주택 돌진 '아찔'

등록 2016.03.23 18:42수정 2016.03.23 18:42
0
원고료로 응원
a  23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의 한 도로가 주택에 A(55)씨가 몰던 정화조 차량이 박혀 있다. 경찰은 "제동 장치가 말을 듣지 않았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2016.3.23 [시민 제공]

23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의 한 도로가 주택에 A(55)씨가 몰던 정화조 차량이 박혀 있다. 경찰은 "제동 장치가 말을 듣지 않았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2016.3.23 [시민 제공] ⓒ 연합뉴스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23일 오후 1시 55분께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의 한 도로에서 A(55)씨가 몰던 정화조 차량이 벽을 뚫고 주택으로 돌진했다.

운전석 부분은 물론 몸통 일부까지 벽을 뚫고 들어갈 정도로 주택이 파손됐으나 다행히 사고 당시 집에 사람이 없어 운전자 A씨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제동 장치가 말을 듣지 않아 차가 1m 높이의 도로 밑으로 추락하면서 주택가로 돌진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화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바른 언론 빠른 뉴스' 국내외 취재망을 통해 신속 정확한 기사를 제공하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입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AD

AD

AD

인기기사

  1. 1 추석 때 이 문자 받고 놀라지 않은 사람 없을 겁니다 추석 때 이 문자 받고 놀라지 않은 사람 없을 겁니다
  2. 2 최근 알게 된 '평생직장', 정년도 은퇴도 없답니다 최근 알게 된 '평생직장', 정년도 은퇴도 없답니다
  3. 3 아직도 '4대강 사업' 자화자찬? 이걸 보고도 그 말 나오나 아직도 '4대강 사업' 자화자찬? 이걸 보고도 그 말 나오나
  4. 4 우리 모르게 큰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왜? 우리 모르게 큰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왜?
  5. 5 [단독] "김건희 사기꾼 기사, 한국대사관이 '삭제' 요구했지만 거부" [단독] "김건희 사기꾼 기사, 한국대사관이 '삭제' 요구했지만 거부"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