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군포을 후보들의 현수막 신경전

등록 2016.04.11 16:39수정 2016.04.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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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군포을 후보들의 현수막 신경전
[오마이포토] 군포을 후보들의 현수막 신경전유성호

11일 오후 경기도 군포 산본역 인근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군포을에 출마한 금병찬 새누리당 후보,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후보, 정기남 국민의당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걸려 있다.

금병찬 새누리당 후보는 '강도상해 전과자는 두 번은 안됩니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에 이학영 더물어민주당 후보는 '국민을 위해 감옥을 간 사람 민주화유공자'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유송화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이학영 후보의 강도상해 전과는 박정희 유신독재정권과 부패재벌에 대항하는 과정에서 생긴 전과이다"라며 "사건 내용에 대해 알면서도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후보를 낙선시키고자 하는 정치공작"이라고 지적했다.  
#이학영 #20대총선 #금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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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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