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요즘 아이스크림 빙과류 시장에서 핫한 제품이 등장했다.
특히 아이들보다 먼저 어른들 사이에서 SNS를 타고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견뎌봐'. 맛은 자몽맛으로 여성 고객의 입맛에 맞추고, 숙취해소란 기능성을 강조했다. 이런 점에서 제품 특성(?)상 어른들을 타겟팅해 마케팅한 효과를 보고 있다는 분석.
이런 와중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지난 17일 오후 10시경 '주관적 포스팅'을 하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견뎌봐 사진 두 장과 함께 '견뎌봐'를 소개하는 글을 올렸다.
정 부회장은 "최근 들어 날이 무더워졌습니다. 그래서 숙취해소법도 좀 바꿔보기로 했습니다"라며 "시원한 디저트로 오늘 하루도 견뎌봐...시죠"라고 추천했다.
부회장이 직접 나서 제품을 알리니 진정성이 느껴지고 신선하다는 반응. 기왕이면, 전날 과음(?)하고 아침에 견뎌봐를 먹고난 후 숙취해소가 잘 되는지 후기를 올려주었으면 훨씬 큰 반응을 얻지 않았을까?
한편, 정 부회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제품 홍보를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정 회장이 포스팅한 '견뎌봐'는 신세계 계열 편의점인 위드미(With me)에서 출시했으며, 독점 유통된다. 세계 최초 '숙쉬해소 아이스크림'이라고 내세우고 있는 제품이다.
#위드미 #견뎌봐 #숙취해소 #자몽맛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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