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대학생 행동' 소속의 한 회원이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대흥동에 위치한 한국경영자총협회 (경총) 정문앞에서 '최저임금 1만원 인상 및 경총 회장 면담'을 요구하는 1인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최윤석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청년 직접행동' 소속의 한 회원이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대흥동에 위치한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정문 앞에서 최저임금 1만 원 인상 및 박병원 경총 회장 면담을 요구하는 1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청년 직접행동'은 "청년 최저임금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일 박병원 경총 회장에게 면담 요청서를 보냈다"고 밝히고 "박 회장과의 면담 성사를 위해 이날부터 매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회의 탁자와 경총 회장이 앉을 회의 의자를 설치하고, 박 회장을 기다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