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부부 사망한 화재주택안성시 주택화재시 발견된 부부 사망사건은 부검결과 타살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ybcnews
마을 주민은 부부만 주택에 오래 전부터 거주해왔으며, 마지막으로 부인 B씨를 본 게 화재가 발생하기 9시간 전이었다고 말했다.
마을 주민은 "자녀분들은 외지 나가 살았죠. 다. 사모님이 회관에서 그저께(7월 31일) 저녁 6시까지 같이 있다가 헤어졌대요"라고 밝혔다.
경찰은 병력을 투입해 주변 수색작업을 벌이는 등 용의자를 쫓고 있지만, 사건 현장 주변에 CCTV가 거의 없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따라서 안성경찰서는 탐문수사와 부부 주변인 조사에 수사력을 집중해 범행동기와 용의자 파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사건 현장 주변에 학교도 위치해 있음에도 해당부서인 안성시 안전총괄과는 현재 CCTV가 설치된 것이 없고 향후 설치계획도 없다고 말해 해당지역 치안에 대한 취약점이 드러났다.
안성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ybcnews 기자의 질문에 "안청중학교 쪽에는 (CCTV가) 없어요. 안성시 같은 경우는 시내 위주라던가 그 쪽이 사고가 가장 많거든요. 그 외 지역은 설치를 많이 못하고 있어요"라고 설치도 안 되어 있고 설치 계획도 없다고 말해 치안 사각지대를 방치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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