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연
프랑스 파리에서 바토무슈 유람선을 탔다. 밤 10시에 유람선 타고 1시간 10분 동안 센 강을 돌아다녔다.
야경 진짜 짱 예쁘고, 에펠탑은 진짜 멋있었다. 막 찍어도 작품이다. 유명하다는 장소는 다 들렀다.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대성당, 판테온, 에펠탑 등등.
우리는 원래 밤 10시까지 가야 했는데, 9시 54분에 주변에 도착해 진심 '개뛰었다'. 아슬아슬하게 탑승! 조금 일찍 가야 유람선 앞쪽이나 조금 좋은 자리에 앉는데 내가 볼 때는 둘의 차이가 별로 없는 듯하다. 밤 10시랑 11시 정각 정도에 에펠탑이 반짝거리는데 주어진 시간은 5분가량. 그리고 이곳은 진짜 추우니 따뜻하게 입고 가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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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말고 뛰지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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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막 찍어도 작품... 유람선 타기 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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