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녹조 더블샷' 금강 녹조라떼

등록 2016.08.25 09:27수정 2016.08.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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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찬동者들에게 한 잔씩 ⓒ 계대욱


<오마이뉴스> 4대강 탐사 특별취재팀이 본 금강은 참혹했습니다. 비단결 금강은 사라지고 녹조로 인해 강이 잔디구장으로 변했습니다. 강바닥은 온통 시커먼 펄로 뒤덮여 있고 붉은 깔따구와 실지렁이만 꿈틀거립니다.

썩어가는 강을 이대로 지켜볼 수만은 없습니다. 다시 흐르는 강으로 살려내기 위해 책임자를 처벌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MB와 4대강을 추동했던 정치인, 전문가, 사회 인사, 언론들을 청문회에 세워야 합니다. '4대강, 청문회 열자'에 힘을 실어주세요. 4대강 독립자금을 모아 주십시오.

✔ 녹조가 창궐하는 4대강의 생생한 민낯을 27일(일)까지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자연과 강, 인간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고자 하는 많은 분들께서 '공유'의 힘으로 함께 해주세요!

✴ 관련 기사 보기 및 후원하기 ▶ http://omn.kr/ky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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