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한 대기업의 안내문 "추석 선물 금지"

등록 2016.09.09 15:54수정 2016.09.09 15:54
0
원고료로 응원
김시연

"추석 선물 주지도 받지도 맙시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한 대기업 사내에 붙은 안내문입니다. 김영란법 때문은 아니겠지만 명절에 선물을 주고받는 관행도 이제 변화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친지나 절친끼리 선의로 선물을 주고받는 건 미덕이겠지만 직장 상사나 납품 기업 간부에게 잘 봐달라고 주는 걸 순수한 선물로 보긴 어렵겠죠. 이런 문화가 공직자와 언론인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랍니다.

#추석 #김영란법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 #추석 #김영란법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사회부에서 팩트체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2. 2 남편 술주정도 견뎠는데, 집 물려줄 거라 믿었던 시댁의 배신 남편 술주정도 견뎠는데, 집 물려줄 거라 믿었던 시댁의 배신
  3. 3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4. 4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5. 5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