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6일(목) 대기예보
온케이웨더
목요일인 오늘(6일)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일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적으로 대기흐름이 원활한 가운데 국외에 유입되는 오염물질이 적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단계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에어가드K 실외공기측정기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청정한 대기 상태를 보이며 모든 시간대 실내 환기가 가능하겠다.
자외선 지수는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아 '높음' 단계, 강원영동은 흐린 날씨를 보이며 일사가 차단돼 '낮음' 단계가 되겠다. 일 최고 오존 농도는 원활한 대기 순환으로 오존 생성이 둔화돼 '보통' 단계로 예상된다.
내일 금요일(7일) 중북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충청이남지방은 제주남쪽에서 북상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이 적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단계가 되겠다.
내일도 전국이 대기가 청정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실내 환기는 모든 시간대 적절하겠다. 자외선 지수는 중부지방과 경상북도 지역이 낮 동안 일사가 구름사이로 통과해 '높음', 남부지방은 흐려 전북과 경남이 '보통', 전남과 제주는 '낮음' 단계가 되겠다.
토요일(8일) 우리나라는 남부지방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의 대기흐름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도 적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를 유지하겠다. 자외선 지수는 중부지방이 '높음', 남부지방은 '낮음' 단계를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