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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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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4시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열린 장애인창의문화예술연대 '잇다'의 캘리그라피 한복패션쇼 '버무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패션쇼에서 축하 공연을 하는 '홍주한빛무용단'의 선비춤이 고귀하고 우아하다. 모델들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패션쇼를 관람하는 외국인들의 표정도 환하다. 패션쇼의 감동이 아직도 가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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