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연
당신은 대한민국 경찰에게 어떤 메시지를 남기겠습니까?
10월 21일 71번째 경찰의 날을 이틀 앞둔 오늘 광화문광장에서 경찰한마당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각종 홍보자료와 장비를 전시하고 각종 퍼레이드도 진행하는데요.
미 군정 당시 경찰의날 제정 목적이 '건국·구국·호국의 경찰로서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사를 되새기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건국 구국 호국? 권위주의 시대 군대 뺨치는 경찰 구호 같은데요.
이제 와서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로 포장하고 있지만 고 백남기씨 사망을 둘러싼 경찰의 태도를 보면 정권 수호를 자처했던 독재시대 경찰과 다르지 않은 듯 합니다.
여러분은 그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남기시겠습니까? 저 공간이 어떻게 채워지는지 직접 확인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경찰의날 #백남기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오마이뉴스 사회부에서 팩트체크를 맡고 있습니다
공유하기
대한민국 경찰에게 어떤 메시지를 남기겠습니까?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