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광화문에서 열리는 3차 범국민행동에 참여하고 왔습니다.5호선 전철을 타고 광화문역에 도착하니 오후 4시 10분입니다. 7번 출구에서 선배님 두 분과 만나기로 약속하였는데 승강장에서 출구까지 나가는데 20분이 걸렸습니다. 엄청난 인파가 촛불집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광화문 광장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선배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집회 모습을 담았습니다. 집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유모차를 몰고 오는 부부, 외국인과 같이 온 시민, 나이든 할머니, 할아버지, 고등학생들까지 다양합니다. 아니 온 국민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된 내용들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국민에게 고통을 주는 박근혜 퇴진을 외칩니다.사회자가 방송으로 법원에서 광화문까지 행진을 허용했다고 알려 줍니다. 개그맨 김미화씨 부부가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검찰청은 창문을 가리지 말고 유리창을 투명하게 하라!"고 구호를 외칩니다.오후 5시 30분이 되니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사회자의 구호를 따라 외칩니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오후 6시 20분 3차 범국민행동 본부의 발표에 의하면 집회 참여 인원이 85만명이라고 합니다.오후 6시 30분 전철을 타고 귀가 하였습니다. 집에 돌아와 뉴스를 보니 오후 7시 30분 100만명이 집회에 참여하였다고 합니다.이번 집회는 야 3당까지 집회에 참여하였습니다. 박근혜는 국민의 소리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대통령직에서 하야해야 합니다. 학생들이 학업도 중단하고 집회에 참여하였습니다. 뉴스에서 고3 학생들이 촛불집회에 참여하여 인터뷰 하는 모습을 봅니다. "수능보다 나라가 더 걱정되어서 집회에 나왔다." 온 국민이 모든 것을 뒤로 미루고 3차 범국민운동에 참여하였습니다. 각 지방에서는 기차를 타고, 전세 버스를 타고 촛불 집회에 참여 합니다. 박근혜는 더 이상 국민에게 고통을 주지 말고 하야 해야 합니다. ▲12일 6시 20분 광화문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홍로 ▲유모차를 끌고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하는 시민이홍로 ▲오후 4시 50분 광화문 촛불집회에 모인 시민들이홍로 ▲오후 4시 50분 광화문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홍로 ▲장애인도 광화문 촛불집회에 나왔습니다.이홍로 ▲고등학생들도 광화문 촛불집회에 나왔습니다.이홍로 ▲촛불을 들고 사회자의 구호에 따라 구호를 외치는 시민이홍로 ▲오후 6시 20분 촛불을 들고 "박근혜퇴진"을 외치는 시민들이홍로 큰사진보기 ▲쓰레기 봉투를 들고 휴지를 줍는 시민이홍로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광화문 촛불집회 추천18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1473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10만인클럽 10만인클럽 회원 이홍로 (hongro11) 내방 구독하기 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사진] 친구가 꼭 가보라던 월류정, 그 이유를 알겠네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김영선 좀 해줘라"...윤 대통령 공천 개입 정황 육성 확인 악취 뻘밭으로 변한 국가 명승지, 공주시가 망쳐놨다 낙동강에 푸른빛 독, 악취... 이거 정말 재난입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쌍방울 법인카드는 구속된 김성태를 따라다녔다 2 엄마 아닌 여자, 돌싱 순자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3 [단독] 홍준표 측근, 미래한국연구소에 1억 빌려줘 "전화비 없다고 해서" 4 '윤석열 퇴진' 학생들 대자보, 10분 뒤 벌어진 일 5 고3 엄마가 수능 날까지 '입단속' 하는 이유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3차 범국민행동 100만명이 외쳤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쌍방울 법인카드는 구속된 김성태를 따라다녔다 엄마 아닌 여자, 돌싱 순자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단독] 홍준표 측근, 미래한국연구소에 1억 빌려줘 "전화비 없다고 해서" '윤석열 퇴진' 학생들 대자보, 10분 뒤 벌어진 일 고3 엄마가 수능 날까지 '입단속' 하는 이유 낙동강에 푸른빛 독, 악취... 이거 정말 재난입니다 800년 된 은행나무 보겠다고 몰려든 사람들 가성비 친일파, '매국'하다가 인사동에서 당한 일 "임신한 채 회사 다닌 첫 직원" 유명 회계법인 부대표에 오른 비결 "꽝" 소리 나더니 도시 쑥대밭... 취재기자들도 넋이 나갔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