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통현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는 이현철의원(더불어민주당)
박정훈
이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또한, 전철 역사 관련 교통문제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그는 "광주역 관련 버스노선 연계시 버스승강장 위치의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기존의 광주역 환승 시스템은 단순해서 버스노선이 더 접목될 경우 교통난 및 환승 시 어려움을 예산 버스승강장을 다양하게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9월 24일 정식 개통된 경강선은 하루 평균 13만6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광주지역(4개역)에서에는 하루 4만4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개 역 가운데 '경기광주역'에 하루 8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가 가장 많다. 경강선 전체 11개 역 중에서도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고 있다. 곤지암역은 하루 4천9백여 명이 이용한다.
현재 성남시와 판교를 연결하는 경강선은 총 11개역 전 구간 4량의 전동열차가 운행 중이다. 이에 기존 2시간가량 소요되던 판교~여주 구간이 40여 분만에 이동이 가능해져 해당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받았다.
허나 현재 경강선이 경유하는 광주시는 물론, 이천시를 비롯해 각각 지역의 역사에서 시내로 진입하거나 역사로 이동하는 버스 편 부족으로 주민들의 교통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성남~여주 복선전철 사업구간 중 4개의 역사를 경유하는 광주시는 관련 정류장에 57개 노선을 보유 중이며 1일 총 2442회 운행횟수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광주역 등 복선전철 역사와 연계되는 대중교통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설명하고, 현재 212개 노선을 132개 노선으로 통합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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