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파주시사랑의 열매 '희망2017 나눔캠페인' 행사 열어

이재홍 파주시장 "어려운 상황일수록 이웃 위한 관심과 사랑 필요해"

등록 2016.12.21 17:39수정 2016.12.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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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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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인 '희망2017나눔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21일부터 시작된 '희망2027나눔캠페인' 행사는 이미 서울 사랑의 열매를 비롯, 전국 시·도 지회에서 시작을 알리고 사랑의 온도탑 제막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늘(20일)은 파주시에서 사랑의 온도탑 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재홍 파주시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우리 이웃들을 위하여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하다"면서 "이번 희망 2017나눔 캠페인 슬로건처럼 나의 기부·우리의 기부가 이웃에게 가장 착한 선물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나눔 행사에 동참한 이평자 파주시의회 시의장은 "우리 주위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분들이 정말 많다"면서 "여기 오신 모든 파주시민들의 나눔이 얼마나 뜨거운지 보여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사어서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한주), 문산사회복지관, 파주시다문회복지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동문 파주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 김관진 금촌1동장, 김병수 파주시의원, 유연희 파주시새마을부녀 회장과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의 기부금 전달이 이어졌다.

이날 기부금행사에 참여한 파주읍 연풍리에 거주하는주민 정종세(58)씨는 "나의 작은 기부가 누군가에게 작은 선물이 되고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모금회'는 '착한기부', 함께하는 사회'라는 주제로, 가족이 함께하는 '착한가정',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가게', 직장인의 급여 일부를 정기기부하는 '착한일터' 등 '착한'을 기부 브랜드로 부각, 단체 단위의 기부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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