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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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다. 공개행사에 온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자고 하면 유엔 총장으로서는 거절하기 어렵다"면서 "그동안 이렇게 사진을 찍자고 하는 사람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IWPG가 웹사이트에 올린 6분여 길이의 홍보 동영상에는 뉴욕의 '세계평화의 날' 행사에 참석한 김 대표가 반 총장과 나란히 서서 찍은 사진 한 컷이 담겨 있으며, 이 동영상이 인터넷 등에 떠돌고 있다. 여기에 김 대표가 반 총장의 부인 유순택 여사와 악수하는 장면도 들어 있다.
IWPG는 "지구촌의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이루기 위해 '어머니의 마음'을 가진 전 세계 여성들이 하나로 모였다"며 이 단체가 '전쟁종식 세계평화' 운동을 하고 있다고 홍보하며 이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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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측 '신천지' 연관 영상 논란에 "김남희 대표 전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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