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상림공원 풍경 ... 이번 주말 더 추워

13일 오후 거창, 함양에 눈 내려 ... 기상대, "주말에 기온 큰 폭 떨어져"

등록 2017.01.13 16:47수정 2017.01.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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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함양 상림공원의 눈.
3일 오후 함양 상림공원의 눈.함양군청 김용만

올 겨울 들어 가장 춥다고 한 13일 경남 북부지역에 눈이 내렸다. 창원기상대는 이날 거창 1cm, 함양 0.2cm 가량의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함양 상림공원 일대에 눈발이 날리면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산책하기도 했다.

기상대는 이날 거창, 함양, 진주, 함안지역은 최저 -6℃ 안팎을 보였고, 낮 최고기온은 6~8℃였다고 밝혔다. 이는 예년 수준이거나 더 낮은 기온이다.

이번 주말에도 계속 추울 것으로 내다봤다. 창원기상대 관계자는 "주말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울 것 같다"고 밝혔다.

 3일 오후 함양 상림공원의 눈.
3일 오후 함양 상림공원의 눈.함양군청 김용만

 3일 오후 함양 상림공원의 눈.
3일 오후 함양 상림공원의 눈.함양군청 김용만

 3일 오후 함양 상림공원의 눈.
3일 오후 함양 상림공원의 눈.함양군청 김용만

 3일 오후 함양 상림공원의 눈.
3일 오후 함양 상림공원의 눈.함양군청 김용만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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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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