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환
30여명의 탈핵희망국토순례단과 함께 걸으며 동행취재 중입니다.
탈핵순례단은 어제 오후 3시경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 도착했습니다. 4일 오전 순례단은 유기농업으로 유명한 홍동면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전북 남원, 경남, 대전, 경기 성남 등 순례단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시민들이 합류했습니다.
경기도 성남에서 왔다고 밝힌 배현덕씨는 "핵 발전소는 미래 세대에겐 재앙이다"라며 "돈 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해 핵 발전소를 더 늘려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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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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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원자력발전소는 미래 세대에게는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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