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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퇴진 14차 광주시국촛불대회 ⓒ 박근혜퇴진광주시민본부
설 명절로 잠시 숨고르기한 광주촛불이 다시 타오른다.
4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는 '봄이왔으니 박근혜는 내려가라'는 '입춘송박'의 대형 붓글씨쓰기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14차 광주시국촛불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조속한 탄핵인용, 부역자 처벌, 청와대-재벌-보수단체 관제데모 커넥션을 규탄을 촉구하는 2월 25일 촛불총궐기의 날을 예고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 세월호를 7시간의 진실 규명과 희생자를 기리는 소등 퍼모먼스 후 '법경유착을 분쇄하자'를 외치며 장동로터리, 농장다리를 거쳐 광주지방법원 앞까지 촛불행진이 예정되어있다.
또한, 촛불행진 후 가수 김장훈씨가 정리집회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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