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 놀이 3파이프 놀이 3
이상연
공원 중간에는 여러 크기의 풀장이 준비되어 있는데 작은 풀장은 조금 떨어진 파이프놀이에서 흘러 보낸 물이 이 풀장에 모이도록 만들어놨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마름모꼴 큰 대야, 회전할 수 있는 의자, 스티로폼과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 그림그리기 등등.
솔직히 이 행사에서만 이렇게 파이프를 이용한 다양한 원리를 배우고 창의력을 키우면서 놀이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이 모습만 봐도 아이들이 이런 식으로 창의력을 키우는 놀이를 하는구나 라고 생각이 됩니다.
한국과 많이 다른 독일의 놀이문화, 어떠세요? 한국도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과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놀 수 있는 놀이문화가 많이 발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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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이들이 노는 모습, '클래스'가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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