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을 드리우며 만물을 깨우는 봄. 사람만이 아니라 동물들도 좋은가보다. 동네 개천엔 처음 본 오리들이 날아와 꽥꽥거리며 산책을 하고, 새싹을 띄우는 나무줄기 사이에서 새들이 경쾌한 목소리로 지저귄다. 그중에 제일은 봄볕을 이불삼아 낮잠을 즐기는 견공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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