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
대전에서 무서운 차를 만났습니다.
선제타격! 핵무기제조! 대전시청에서 만나 차에 새겨진 문구는 두려움 자체입니다. 전쟁의 무서움을 겪지 않은 저도 잘 아는데 전쟁을 하자는 식의 문구를 보니 섬뜩합니다. 핵무기를 제조하자니? 핵에 대한 무서움을 아직 모르는 모양입니다.
탈핵을 선언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통해 평화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하는 저와는 너무 다르네요. 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이런 주장에 동조하기는 참 어렵네요. 깨어 있는 국민들은 저와 같은 생각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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