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3년 만에 드러난 두 글자 '세월'

세월호 외부 세척 작업 막바지

등록 2017.04.15 15:02수정 2017.04.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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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3년 만에 드러난 '세월' 세월호 참사 3주년을 하루 앞둔 15일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선체를 세척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작업이 진행되면서 진흙과 녹에 뒤덮혀있던 '세월'이란 글씨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3년 만에 드러난 '세월' 세월호 참사 3주년을 하루 앞둔 15일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선체를 세척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작업이 진행되면서 진흙과 녹에 뒤덮혀있던 '세월'이란 글씨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 정민규


a  세월호 참사 3주년을 하루 앞둔 15일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선체를 세척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세월호 참사 3주년을 하루 앞둔 15일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선체를 세척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 정민규


a  세월호 참사 3주년을 하루 앞둔 15일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선체를 세척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세월호 참사 3주년을 하루 앞둔 15일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선체를 세척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 해양수산부


a  세월호 참사 3주년을 하루 앞둔 15일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선체를 세척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세월호 참사 3주년을 하루 앞둔 15일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선체를 세척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 정민규


수색에 앞서 세월호 선체 세척 작업이 막바지에 단계에 접어들었다. 3년 동안 바다에 가라앉아 있는 동안 붙어있던 소금기와 녹, 진흙, 조개류 등을 고압의 호스로 씻어내는 작업이 진행되면서 '세월'과 'SEWOL'이란 배 이름도 다시 세상에 드러났다. 해수부는 15일 선체 외부 세척을 마치고 선체 내부에 대한 방역 작업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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