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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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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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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훈
4월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경기광주 퇴촌면일대, 팔당주변으로 벛꽃잎이 하얀 눈이 되어 흩뿌려지고 있네요.
한 폭의 그림처럼 장관이 되어버린 풍경들.
그 배경 속 아름다운 백색의 눈이 되어버린 벛꽃들. 그런 아름다운 꽃을 보고도 마음이 편치 않은 건 왜일까요?
봄은 봄인데 아직 우리들 마음 속 봄은 오지 않았나봅니다.
흩날리는 꽃을 보며 진짜 봄이 오기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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