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울산옹기축제가 4일 개막한 가운데 첫날 축제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함께 아름다운 전통옹기의 제작과정 등을 즐기고 있다. 축제가 열리고 있는 외고산 옹기마을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최수상
올해 옹기축제는 옹기 빚기 체험, 가마 체험 등 옹기제작 과정 외에도 마당극, 옹기퍼레이드, 전국 청소년 퍼포먼스대회, 옹기가요제, 옹기가마 별빛콘서트, 옹기버스킹, 울주민속공연한마당, 소망지 태우기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또 옹기산적촌, 옹기도깨촌, 옹기난장촌 등에서는 옹기 경매, 의상체험, OX퀴즈대회, 옹기흙탕물 속 보물찾기 등이 축제기간 내내 이어져 재미를 더한다. 이밖에도 옹기김치 담그기, 옹기다례체험, 민속놀이체험, 장인공방체험 코너도 준비됐다.
옹기장인시연관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5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옹기를 구입할 수 있으며 방문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도 개설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7일까지 이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옹기축제 누리집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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