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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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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담양 대나무 축제 현장입니다. 죽녹원 앞 도로에 행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어르신들과 학생들, 관광객들이 춤추며 친환경 담양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장성민 후보의 선거운동원들도 잠시 경쟁을 잊고 한데 어울려 춤사위를 뽐내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런 게 '대통합'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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