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지방자치단체이자 행정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울산 남구가 운영하는 돌고래 생태체험관. 이곳에서는 돌고래 4마리가 6일간 쇼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동원되고 있다.
최수상
서울대공원의 돌고래 생태설명회가 중단됨에 따라 국내에서 돌고래를 사육하며 전시와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은 이제 7곳으로 줄어들었다.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을 제외하면 제주 퍼시픽랜드, 제주 마린파크,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 거제 씨월드,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 6곳은 사설 사육시설이다. 사육 중인 돌고래는 총 39마리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은 앞서 서울시의 돌고래 2마리 방류 결정을 환영하면서 울산 남구에 대해서도 고래생태체험관 폐쇄와 돌고래 자연방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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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돌고래 생태설명회 폐지하고 방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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