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이 없는 것은?"

창원보건소 등 의료기관 '금연의날' 맞아 금연캠페인 벌여

등록 2017.05.31 15:12수정 2017.05.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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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보건소와 마산의료원 등 의료기관들은 31일 오후 창원 한서병원 앞에서 금연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창원보건소와 마산의료원 등 의료기관들은 31일 오후 창원 한서병원 앞에서 금연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윤성효

 창원보건소와 마산의료원 등 의료기관들은 31일 오후 창원 한서병원 앞에서 금연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창원보건소와 마산의료원 등 의료기관들은 31일 오후 창원 한서병원 앞에서 금연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윤성효

"흡연은 질병입니다. 치료는 금연입니다."
"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

시민들이 '금연의 날'을 맞아 외쳤다. 경상남도, 창원보건소, 마산의료원, 창원경상대병원, 경남금연지원센터는 31일 오후 창원 한서병원 앞 광장에서 '금연 캠페인'을 벌였다.

의료인들은 천막을 설치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건강 체크를 하기도 하고, 금연 관련한 설문조사를 벌였으며, 다양한 선물을 나눠주었다.

70대 어르신은 "젊어서부터 담배를 피웠다. 요즘은 하도 금연하라고 해사서 좀 덜 피운다"며 "손주들도 담배 피우면 싫어하고 해서 완전히 끊으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창원보건소 관계자는 "꾸준하게 금연 프로그램에 맞춰 하면 된다"며 안내를 하기도 했다.

창원 마산보건소도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금연캠페인을 벌였다. 마산보건소는 29일부터 1주일을 집중 금연 홍보기간으로 설정했다.

이종락 마산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예방과 금연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지역사회 흡연자들의 흡연율을 감소시켜 담배연기 없고 암 걱정 없는 건강한 창원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보건소와 마산의료원 등 의료기관들은 31일 오후 창원 한서병원 앞에서 금연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창원보건소와 마산의료원 등 의료기관들은 31일 오후 창원 한서병원 앞에서 금연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윤성효

 창원보건소와 마산의료원 등 의료기관들은 31일 오후 창원 한서병원 앞에서 금연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창원보건소와 마산의료원 등 의료기관들은 31일 오후 창원 한서병원 앞에서 금연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윤성효

 창원보건소와 마산의료원 등 의료기관들은 31일 오후 창원 한서병원 앞에서 금연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창원보건소와 마산의료원 등 의료기관들은 31일 오후 창원 한서병원 앞에서 금연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윤성효

 창원보건소와 마산의료원 등 의료기관들은 31일 오후 창원 한서병원 앞에서 금연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창원보건소와 마산의료원 등 의료기관들은 31일 오후 창원 한서병원 앞에서 금연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윤성효

 창원보건소와 마산의료원 등 의료기관들은 31일 오후 창원 한서병원 앞에서 금연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창원보건소와 마산의료원 등 의료기관들은 31일 오후 창원 한서병원 앞에서 금연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윤성효

 창원보건소와 마산의료원 등 의료기관들은 31일 오후 창원 한서병원 앞에서 금연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창원보건소와 마산의료원 등 의료기관들은 31일 오후 창원 한서병원 앞에서 금연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윤성효

 창원보건소와 마산의료원 등 의료기관들은 31일 오후 창원 한서병원 앞에서 금연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창원보건소와 마산의료원 등 의료기관들은 31일 오후 창원 한서병원 앞에서 금연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윤성효

#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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