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a
ⓒ 지유석
a
ⓒ 지유석
a
ⓒ 지유석
a
ⓒ 지유석
a
ⓒ 지유석
전 고등학교 시절부터 영화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에 입학했던 시절이 87년이었는데 그 시절 영화관에서는 영화 소개책자를 만들어 팔곤 했습니다. 전 열심히 이 책자를 사서 간직해 왔습니다.
요사이는 옛 영화의 재개봉 상영이 유행인가 봅니다. <빌리 엘리어트>, <미션>, <사운드 오브 뮤직> 등등 옛 추억을 자극하는 영화들이 잇달아 재개봉됐었어요.
이 영화들을 보면서 그간 모았던 책자들을 다시 들추게 되는데, 벌써 이 책자들이 30년 가까이 됐다는 게 놀랍기만 합니다.
제 바람이라면 리치 발렌스의 음악인생을 다룬 <라밤바>, 그리고 엠마 왓슨 주연의 <미녀와 야수>의 원작이었던 디즈니 에니메이션 <미녀와 야수>가 재개봉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 줄리엣 비노쉬, 드니 라망이 출연한 <퐁네프의 연인>도 영화관에서 다시 보고 싶네요.
덧.
전 88년부터 지금까지 수집해온 영화 소개 책자가 한 200점은 됩니다. 이중 상당수는 10~20년이 넘었고요 ^^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