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장에서 질의하고 있는 박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박정훈
이어 지난 26일 광주시 대중교통 문제를 지적하고 나선 박현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광주시는 2016년 530억 원, 2016년도 567억 원 등 막대한 예산을 교통 관련 예산에 투입하여 왔다"며 "막대한 세금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교통서비스 만족도는 형편없다고 생각된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이어 조억동 광주시장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는 "광주시는 급격한 인구증가로 대중 교통서비스 수요가 크게 예상되었다"며 "당장 입주 예정된 태전지구 입주예정자들에게 어떠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지, 45번 국도의 폭증하는 자동차 유입을 완화할 대책은 과연 무엇인가"라며 날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