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죄' 소감 밝히는 이종걸 의원 6일 오전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가정보원 여직원을 '감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전현직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은 직후 기자들에게 소감을 밝히고 있다.
최윤석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가정보원 여직원을 '감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전현직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당원에게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6일 서울고법 형사5부 (재판장 윤준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감금 혐의로 기소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기정,문병호,김현 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당원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