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갯바위 낚시터에서 실족사고 현장을 경찰과 소방대원이 출동한 모습
심명남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섬을 찾은 낚시객이 갯바위에 넘어져 골절사고를 당해 긴급 후송된 사고가 발생했다. 피서객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7월 30일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 동고지명품마을 낚시터에서 사고를 당한 피서객 A씨(30대, 여, 온양)는 참돔, 뱅어돔, 볼락 낚시를 했다. 이후 낚시터에서 무거운 낚시장비를 들고 울퉁불퉁한 갯바위 길을 이동하다 중심을 잃고 넘어져 발목이 골절되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도와주세요" 갯바위 낚시객 구한 어촌계 지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