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기념우편첩' 2차 추가발행소식이 전해지면서 사전신청 첫날인 25일 오전 홍성우체국을 찾은 한 고객이 사전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신영근
25일부터 시작된 추가발행 사전신청은 많은 사람이 기념 우표 구매를 위해 줄을 서거나 기다리는 일없이 차분하게 이뤄졌다.
우정사업본부가 이번 추가 발행분에 대해서는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 발행하겠다는 사실이 알려져서인지 대기 번호도 짧고 여유 있게 신청을 하고 있다. 그러나 기념 우표의 인기가 여전히 대단한 것을 반영하듯 필자가 우체국에서 취재하는 동안 사전신청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2차 사전신청과 관련하여 홍성우체국 관계자는 "영업개시 후 아침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예약접수를 하고 갔다. 우표첩이 발행되면 직접수령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별도로 연락해서 수령할 수 있도록 하고, 등기수령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등기로 발송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문재인 우표첩' 추가발행은 예약접수 수량만큼 제작하기 때문에 취소(환불)는 할 수 없으며, 25일부터 28일까지 각 지역 우체국을 방문해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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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우표첩' 2차 예약접수 첫날, 우체국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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