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사장에 최남수 전 머니투데이방송 대표

경제부장·경영기획실장 출신...내달 임시주총에서 선임 예정

등록 2017.11.05 18:45수정 2017.11.05 18:45
0
원고료로 응원
YTN 신임 사장에 최남수 전 머니투데이방송 대표이사가 5일 내정됐다.

YTN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최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최 사장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경제신문, 서울경제신문, SBS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1995년 YTN에 합류해 경제부장과 경영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2008년 머니투데이방송으로 자리를 옮겨 보도본부장 등도 역임했다.

YTN은 지난 5월 임기를 약 10개월 남긴 조준희 전 사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임 사장 선발 절차를 진행했다.

최 사장 내정자는 오는 12월 22일로 예정된 YTN 임시 주주총회에서 YTN 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주총일로부터 3년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남수 #YTN사태 #사장 #머니투데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바른 언론 빠른 뉴스' 국내외 취재망을 통해 신속 정확한 기사를 제공하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입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AD

AD

AD

인기기사

  1. 1 전국 최고 휴게소 행담도의 눈물...도로공사를 향한 외침 전국 최고 휴게소 행담도의 눈물...도로공사를 향한 외침
  2. 2 쌍방울 법인카드는 구속된 김성태를 따라다녔다 쌍방울 법인카드는 구속된 김성태를 따라다녔다
  3. 3 "꽝" 소리 나더니 도시 쑥대밭... 취재기자들도 넋이 나갔다 "꽝" 소리 나더니 도시 쑥대밭... 취재기자들도 넋이 나갔다
  4. 4 "관광객들, 경치는 좋은데 물은 똥물이라고..." "관광객들, 경치는 좋은데 물은 똥물이라고..."
  5. 5 '윤석열 퇴진' 학생들 대자보, 10분 뒤 벌어진 일 '윤석열 퇴진' 학생들 대자보, 10분 뒤 벌어진 일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