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육상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승차하니 국회 배지를 단 사람이 앉아있다.
자세히 보니 박주민 의원. 반가운 마음에 나도 모르게 인사를 하니 다소 쑥스럽게 인사를 받아준다.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냐고 질문을 하니 주말에만 이용한다고. 평일에는 바빠서 차량을 이용한단다.
10여분 정도 지하철을 함께 타는데, 박주민 의원을 알아본 시민이 또 반갑게 인사를 한다. 공인이 대중 속에 있는 건 피곤한 일일 터. 실제 박주민 의원은 10여분간 계속 졸다 깨다를 반복했다.
이름 그대로 주민 속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박주민 의원.
참. 지하철을 내리고 아차 싶었다. 변호사 출신인 그에게 물었어야 했는데...
"박주민 의원님? 다스는 누구 겁니까?"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댓글
전북 순창군 사람들이 복작복작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