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메이가 개발한 지역단위 전염병 발생 현황을 알림으로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성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또한 얼마 전에 출시한 띠링이라는 어플은 지역마다의 질병 현황 등을 알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미세먼지나 날씨 등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타 어플과 다르게 사용자 위치를 인식, 그 지역의 전염병 현황까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아직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사용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어플이다.
현재 그리고 미래의 유메이
"직원들과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렇지만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목표를 달성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앞으로 나아갈 겁니다." 오 대표의 소박하지만 가장 중요한 경영 철학이며, 포부다. 현재 유메이는 이음노트와 띠링 두 가지의 어플을 시행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만 시행되는 어플이다. 따라서 'first aid note'라는 어플을 개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어플은 르완다, 에티오피아를 타깃으로 하는 '아프리카의 이음노트'로 오 대표의 꿈을 실현하는 문으로 가는 가장 중요한 열쇠인 것이다. 지금은 모델만 있고, 시행이 되지는 않는다. 국내에서 비용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더욱 더 안정되면, 출시할 계획이다.
"유메이는 아직 예비사회적기업입니다. 그렇다보니 큰 비전보다는 first aid note'가 훗날 아프리카의 국가적 어플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과 비슷한 어플들이 나와서 아프리카 의료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오상용 대표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창업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 만약 창업을 한다면 끝까지 할 수 있는 끈기를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앞으로 (주)유메이가 만들어갈 건강한 세상을 기대하며 행보에 주목해본다.
< (주)유메이 (U MAY) >주요사업 : 헬스케어, 원격의료상담을 통한 의료사각시대 묹제 해결연락처 : 02-6494-1004이메일 : yes@umayz.com홈페이지 : umayz.com성남시 사회적경제 청(소)년 서포터즈 3조 권혁성, 배소연, 박영식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하여 시민과 함께 성남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공동체를 위한 창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람이 가치 있는 성남시’를 만들고자 합니다.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