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옛 육군 39사단 터(원안).
경남도민일보
박완수 의원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입장이 아니다"한편 자유한국당 박완수 국회의원(창원의창)은 이날 경남MBC 라디오와 인터뷰를 통해 스타필드 창원 입점 여부에 대해 찬성과 반대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박 의원은 "지난 7월 스타필드 입점 문제가 처음 제기됐을 때 소상공인 대표들이 와서 이야기를 들었다. 며칠 뒤에 입점 찬성 대표가 찾아 왔다. 양쪽 입장을 들었다"며 "확인하기 위해, 입점 되는지 창원시 입장 위해 의견을 들었고 신세계 입장도 들었다"고 했다.
박 의원은 "입점 허가 여부는 창원시가 결정하겠지만, 찬반 둘 다 우리 주민 의견이기 때문에 의견들을 정확하게 듣고 허가권을 가진 창원시나 입점하는 신세계 측에 전달하는 것이 제 임무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달하는 심부름 역할에 충실하겠다. 나는 찬성하거나 반대하거나 하는 입장이 아니다"며 "소상공인 피해 대책 마련 필요할 것, 신세계가 스타필드 입점 하고 창원시가 허가하면 소상공인 피해 줄이는 것이 숙제"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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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정치인들, 스타필드 관련 정책질의에 '무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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