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1월 오리건 주 포틀랜드 시 콘코디아 대학에서 개최된 가상현실 훈련 심포지엄에서 한 소방대원이 시연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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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키워드로 선정된 것은 바로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소위 '종이 없는 사무실'을 구현하기 위한 많은 움직임들이 있다. 이런 트렌드는 소방서비스에도 진입하고 있다.
이 기술은 소방대원들이 태블릿 PC나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중요한 데이터에 접근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예를 들면, 어떤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현장에서 건물현황이나 건축도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전에 실시됐던 소방검사서 등도 살펴보는 것이 가능하다. 그야말로 움직이는 사무실 구현이 가까이 다가온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