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시민사회단체, 정당 등 각계 각층의 시민들은 6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화해와 평화를 위한 평창 평화올림픽 성공을 위한 거제 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신호식
청년대학생 "평화올림픽 성공 기원"경남대학생겨레하나, 경남청년유니온, 진보대학생 네트워크경남지부와 더불어민주당·정의당·민중당 경남도당 청년위원회는 하루 전날인 5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평화올림픽 성공'을 기원했다.
이들은 "평화올림픽을 만들어 내는데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며 "외교문제로 '불참협박'을 하고 있는 일본, 앞에서는 환영 입장을 밝히지만 뒤에서는 전쟁연습을 준비하고 있는 미국, 단일기 반대에서부터 종북논란까지 만들어 내는 자유한국당 등 보수야당과 보수단체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모아야 한다"고 했다.
청년·대학생들은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되는 그 시작과 끝에 남북의 화합이 있다. 적대를 끝내고 평화와 통일의 분위기를 만드는데 평창올림픽의 성공이 있다"고 했다.
이들은 "청년학생들이 모여 평화올림픽을 방해하는 세력들을 규탄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그리고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해 경남에서부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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