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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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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동대표 선거 기념품!'
오늘(21일) 내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서 동대표 투표를 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1층 현관에 투표소가 마련돼 있었다. 한기가 들어오는 현관에서 아파트 선거관리 위원 두 분이 전기난로에 몸을 녹이고 있었다.
나는 선거인명부에 서명하고, 기표소에서 기표했다. 투표함은 동별로 나뉘어 있었다. 한 개의 동을 제외한 동대표는 모두 찬반 투표였다. 나는 기표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었다.
투표를 마치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 10리터짜리를 받았다. 선물을 받으니 기분이 좋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런 걸 하면 어떨까?
#아파트동대표선거 #선거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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