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성남시장 적합도
박정훈
자유한국당 내 후보적합도에서는 신상진 현 국회의원이 12.0%, 임태희 현 한경대학교 총장이 9.0%, 박정오 전 부시장이 7.1% 신영수 전 국회의원이 4.1%, 변환봉 수정구 당협위원장이 2.1%를 차지했다.
성남시장 정당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성남시민 55.1%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를 하겠다'고 응답해 6월 성남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선거가 3개월 남은 시점이어서 그 추이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유한국당의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34.4%의 결과가 나타나 자유한국당의 인물난은 계속될 전망이다. 추후 중앙당의 전략공천 여부도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의 지방선거 기획특집으로 경기도 성남시 거주 만 19세이상 성인 남녀 717명을 대상으로 3월 2일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발급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79.1%)와 유선전화(RDD/20.9%)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수준이며, 응답률은 14.2%(유선전화면접 8.8%, 무선전화면접 16.9%)다. 2018년 1월 말 기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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