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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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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까지 "세월호 진상 규명이 민주주의다"라는 피켓을 들고 거리 캠페인을 벌였던 홍성 녹색당 당원들이 1년 만에 다시 거리로 나왔다.
홍성 녹색당 당원들은 세월호 사건 직후부터 지난해 4월 14일까지 충남 홍성군 덕산통 사거리에서 517일 간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세월호 4주기인 16일 오후 6시. 녹생당 홍성 지역 당원들은 1년 만에 다시 피켓을 들었다. 세월호 4주기를 맞은 시점에서 다시 한번 세월호 진상규명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이날 캠페인에 나선 조경희씨는 "아이들의 교육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아이들의 행복과 안전이 무엇보다도 우선시 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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