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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동
주말을 맞아 서울 광진구의 어린이대공원을 찾았습니다. 이미 벚꽃까지 피고 진 4월이지만 가끔은 추운 요즘이기에 분수 쇼가 조금은 썰렁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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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동
그러나 웬걸. 아이들에겐 그래도 분수가 최고인 듯합니다. 아직도 떨어지지 않은 기침 감기에도 불구하고 분수 앞에서 넋을 잃고 분수 쇼를 구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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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동
신난다며 환호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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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동
다만, 미세먼지 최악으로 마스크를 쓰고 있다는 게 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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