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로고 ⓒ 박정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9일 저녁 여주·용인·이천·의왕·평택·화성시장 및 가평군수 등 7곳의 후보를 확정한 2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19개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27~28일 양일 간 7개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을 실시한 결과 민주당 도당은 ▲가평군수 정진구 전 가평군의회 의장 ▲여주시장 이항진 여주시의원 ▲용인시장 백군기 민주당 국방안보 특별위원장 ▲이천시장 엄태준 전 이천시 고문변호사 ▲의왕시장 김상돈 전 경기도의원 ▲평택시장 정장선 전 국회의원 ▲화성시장 서철모 전 청와대 행정관을 각각 후보로 선출했다.
본 선거에서 ▲정진구 후보는 한국당 김성기 현 가평군수 ▲이항진 후보는 이충우 한국당 도당 부위원장과 무소속 출마 예정인 원경희 현 여주시장 ▲백군기 후보는 한국당 정찬민 현 용인시장 ▲엄태준 후보는 한국당 김경희 전 이천시 부시장 ▲김상돈 후보는 한국당 권오규 당협위원장 ▲정장선 후보는 한국당 공재광 현 평택시장 ▲서철모 후보는 한국당 석호현 한국유치원총연합회장과 각각 본선에서 만나게 된다.
한편, 이번 결과에 대한 이의 신청은 48시간 내에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로 접수할 수 있다.
▲ 민주당 2차 경선결과 발표 갈무리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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