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철 충남도의원이 8일 충남도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재환
오인철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원이 재선에 도전할 뜻을 밝혔다.
오 도의원은 8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천안시 6선거구 도의원에 출마하겠다"라고 밝혔다.
오 의원은 "정치는 민생과 현장 속에 답이 있다고 한다"라며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밀착형 삶의 정치, 통합의 정치, 희망을 실천하는 행복한 정치를 실천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정권 교체 완성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성공의 밑거름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오 의원은 이날 천안 두정초와 오성초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 조기이전 추진, 두정동 보행환경 개선,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 통학버스 승강장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오 의원은 지난 10대 충남도의회에서 '충남 생활임금 조례', '충남 학교급식 정보공개에 관한 조례', '충남 어린이 통학로 안전에 관한 조례' 등 11개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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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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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철 충남도의원 "민생과 현장이 답, 재선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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