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바로 선 세월호, 선체수색 집중할 것"

등록 2018.05.12 17:07수정 2018.05.12 17:07
0
원고료로 응원
세월호 찾은 이낙연 총리 이낙연 국무총리(왼쪽)가 12일 전남 목포신항을 찾아 정성욱 세월호 가족협의회 선체인양분과장과 악수하고 있다.
세월호 찾은 이낙연 총리이낙연 국무총리(왼쪽)가 12일 전남 목포신항을 찾아 정성욱 세월호 가족협의회 선체인양분과장과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목포=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일 세월호 선체가 바로 선 전남 목포신항을 찾아 "미수습자 수습과 진상규명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지난달 21일에 이어 3주 만에 목포신항을 다시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작업 현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현 단계에서는 선체수색에 집중할 것"이라며 "사고해역 추가 수중수색 등이 필요하면 미수습자 가족과 상의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공개 일정으로 목포신항을 찾은 이 총리는 오후 2시부터 30분가량 유가족 면담과 현장 점검을 이어갔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낙연 #세월호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바른 언론 빠른 뉴스' 국내외 취재망을 통해 신속 정확한 기사를 제공하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입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AD

AD

AD

인기기사

  1. 1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2. 2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3. 3 남편 술주정도 견뎠는데, 집 물려줄 거라 믿었던 시댁의 배신 남편 술주정도 견뎠는데, 집 물려줄 거라 믿었던 시댁의 배신
  4. 4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5. 5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