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찾은 이낙연 총리이낙연 국무총리(왼쪽)가 12일 전남 목포신항을 찾아 정성욱 세월호 가족협의회 선체인양분과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목포=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일 세월호 선체가 바로 선 전남 목포신항을 찾아 "미수습자 수습과 진상규명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지난달 21일에 이어 3주 만에 목포신항을 다시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작업 현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현 단계에서는 선체수색에 집중할 것"이라며 "사고해역 추가 수중수색 등이 필요하면 미수습자 가족과 상의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공개 일정으로 목포신항을 찾은 이 총리는 오후 2시부터 30분가량 유가족 면담과 현장 점검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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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바로 선 세월호, 선체수색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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