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용지동 주민들, 함게 모여 '전통 장 담그기'

등록 2018.05.16 09:58수정 2018.05.16 09:58
0
원고료로 응원
a  창원 용지동주민회는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창원 용지동주민회는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 창원시청


창원시 의창구 용지동(동장 최낙봉), 용지동주민자치회(회장 강창석)는 지난 3월 개강한'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의 수업인'간장, 된장 가르기'를 15일 진행했다.

용지동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년 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개강해 수강생 35명과 함께 장 담그기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수강생들은 전통음식 분야의 전문가인 홍금순 위원의 지도에 따라 메주를 꺼낸 뒤 남은 간장을 천에 걸러 항아리에 담고, 꺼낸 메주는 잘게 으깬 후 골고루 섞어 다른 항아리에 차곡차곡 눌러 담았다. 이렇게 나눠 담은 간장과 된장은 30일의 숙성기간을 거친 후 6월에 수강생들이 가져가게 된다.

#용지동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집 정리 중 저금통 발견, 액수에 놀랐습니다 집 정리 중 저금통 발견, 액수에 놀랐습니다
  2. 2 국무총리도 감히 이름을 못 부르는 윤 정권의 2인자 국무총리도 감히 이름을 못 부르는 윤 정권의 2인자
  3. 3 과음으로 독일 국민에게 못 볼 꼴... 이번엔 혼돈의 도가니 과음으로 독일 국민에게 못 볼 꼴... 이번엔 혼돈의 도가니
  4. 4 저는 경상도 사람들이 참 부럽습니다, 왜냐면 저는 경상도 사람들이 참 부럽습니다, 왜냐면
  5. 5 국방부의 놀라운 배짱... 지난 1월에 그들이 벌인 일 국방부의 놀라운 배짱... 지난 1월에 그들이 벌인 일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