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석영철 창원시장 후보는 이선이 창원시의원 후보(비례대표)와 함께 6월 4일 오후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윤성효
"방송 토론에 민중당 후보 참석을 요청한다" 창원시장 후보 텔레비전 토론회가 5일 오후 11시 20분(MBC경남)에 열린다. 석영철 후보는 "창원시장 후보의 방송토론에 진보정당인 민중당 후보의 참여에 대해 동의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했다.
석 후보는 "내일이면 선관위가 주최하는 방송토론이 진행되며 여기에는 다른 후보들이 동의하면 진보정당 후보의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창원시정을 이끌어갈 후보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토론하는 것을 주저하는 것은 설령 당선이 된다 하더라도 독주와 독선으로 치우친 단체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했다.
그는 "저는 당당히 창원시민 앞에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설명하고 누가 창원시장으로 적격한지 시민들에게 평가받아 볼 것을 허성무 후보에게 요청한다"며 "이번 지방선거가 '묻지마 선거', '깜깜이 선거'가 되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민중당 후보의 방송토론 참여를 동의해 줄 것을 재차 요청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공유하기
민중당 창원시장 후보 "민주당, 최저임금법 입장 밝혀라"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