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조형물. 사진 왼쪽부터 통영 '정의비', 창원 '인권자주평화다짐비', 진주 '평화기림상', 경남도교육청 제2청사 '기억과 소망'.
윤성효
또 이들은 "적폐정권 박근혜정부의 친일독재 미화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홍보를 자처하였을 뿐 아니라 국정농단의 주역인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특혜입학을 비호했던 인물"이라고 했다.
이어 "여성으로서도, 한 인간으로서도 자질을 갖추지 못한 강은희 후보. 일본군'위안부' 피해여성에 대한 공감 능력이 전무한 강은희 후보. 자국의 피해여성을 돈으로 몰아붙여 벼랑에 내몰리게 했던 강은희 후보. 친일독재 미화 역사교과서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홍보에 나섰던 후보. 국정농단 세력의 하수인이 되어 그들의 입과 발이 되어준 후보"라며 "이런 후보에게 어떻게 우리 아이들의 인권교육을 맡길 수 있겠느냐"고 했다.
경남연대는 "일본군 '위안부' 생존피해자의 존엄을 훼손하고 적폐정권의 하수인 노릇을 한 강은희 후보의 사퇴를 강력히 요구하며 대구지역 42개 단체의 목소리에 연대하며 함께 외친다"고 했다.
경남연대는 "한일'위안부'합의 옹호하는 강은희는 교육감 후보 자격 없다, 지금 당장 사퇴하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 무시하는 강은희에게 학생인권 맡길 수 없다,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또 이들은 "국정농단 적폐정권의 하수인이 교육감 후보라니 온 국민이 분노한다, 강은희는 당장 사퇴하라", "적폐청산은 계속 되어야 한다, 적폐의 총합 강은희를 청산하자"고 했다.
경남연대는 일본군성노예피해자진주평화기림사업회, 일본군'위안부'남해기림사업회(준),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마창진시민모임,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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