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성지역 지원유세
이은주
이에 앞서 진행된 기호 2번 자유한국당 김석환 후보 지원유세에는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겸 선거대책본부장, 나경원, 정진석 국회의원이 지원군으로 홍성을 방문했다.
나경원 의원은 "홍성에 오니 한국당 기운이 새롭게 느껴진다"며 "그동안 김석환 후보가 군정을 잘 이끌어 공약 이행률 1등과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등 못하게 없다. 3선 당선시켜 홍성 발전을 마무리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홍성발전을 위한 군정을 운영하려며 국비확보가 이뤄져야 한다"며 "지역의 힘 있는 3선 홍문표 국회의원과 함께 힘 있게 일할 군수를 선택하려면 김석환 후보를 3선에 당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문표 의원은 "한국당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 도덕적으로 깨끗한 사람을 공천했다. 노름꾼, 범법자 등 후보 중 단 한사람도 없다"고 전제한 뒤 "홍성 발전을 위해서는 행정능력이 있어야 하고 충남과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책비전이 있어야 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비전이 없는 사람, 아무 능력이 없는 사람이 군수가 된다면 홍성군은 망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김석환 후보가 내놓은 많은 공약을 지키려면 예산이 필요하다. 홍성군은 재정자립도가 14%로 나머지 86%를 국비로 충당해야 한다.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능력 있는 군수는 김석환 후보"라며 "홍성에서 기호 2번을 선택하는 것은 홍성발전, 충남발전, 대한민국 발전을 이루는 것"라고 재차 강조했다.
전희경 대변인은 "흔히들 3선은 꽃이라 한다. 홍성군 해야될 일도 많고 국회, 군정, 시정 말할 것 없이 초선에 당선되어 군정을 설계하고 재선에서 설계도 대로 차곡차곡 벽돌 쌓아 살을 붙인 후 3선에서 만개를 시키는 것"이라며 "3선이라는 자산은 누가 만들래야 만들 수 없는 자산이다. 홍문표 국회의원도 삼선이다. 삼선과 삼선이 만나면 엄청남 파급효과가 있다. 기회가 찾아왔을 때 일할 줄 알고 대한민국을 두고 고민하고 있는 이인제 지사와 3선의 힘 있는 김석환 후보가 군수가 된다면 홍성은 세배 발전이 아닌 여섯배, 열두배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한국당에서는 이완구 전 국무총리, 성일종 국회의원이 김석환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 바 있다.
기호 3번 바른미래당 채현병 후보 측은 홍성예산 공동 지역위원회 김석현 위원장이 연일 지원군으로 가세해 지원유세에 나섰다.
김석현 위원장은 "민선 3기 군정을 이끈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탁월한 행정능력과 투명성을 갖춘 채현병 후보가 적임자"라며 "홍성은 미래를 향한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원하고 있다. 채 후보가 신 홍성구상의 정책 공약으로 전반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군민이 실적으로 혜택을 보게 하는 군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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