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가 왔음에도 서울시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가 '나쁨' 상태이다. (26일 오후 8시)
이 희한한 현상은 퇴근 후 집에 가는 길에도 계속 이어졌다. 비 온다고 마스크도 준비하지 않았는데... 우리가 아는 상식과 달리 대기 중의 미세먼지는 비가와도 사라지지 않는 무서운 존재였다.
뉴스를 보니 내리는 빗방울의 간격보다 초미세먼지가 더 작아서 비가 씻어 내리지 못한다니 놀랍다. 이제 비가 내려도 안심하지 못하고 마스크를 써야 한다니 정말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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